라는 이름은 익히 들어 봤지만, 필자가 호관원의 도움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워낙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필자라서 1개월분이 30만원이 넘는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을 보고서 어렸을 적 시골 장터 약장사 상술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불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부쩍 스쿠버다이빙에 재미를 들여있는 필자가 무거운 공기통과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메고 보트를 오르내릴 때 디딤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바람에 보트에서 고꾸라진 경험을 하고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건강할 땐 쓸데없는 짓이라고 여기던 것이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믿져야 본전이니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바뀌더군요.
본, 포스팅은 필자가 호관원을 복용하게 된 배경과 필자가 구매했던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불어 먹고 난 후 느껴지는 효과를 가감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호관원 프리미엄 구매 배경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스포츠 직업을 가진 건 아니지만, 젊은 시절 왠만한 운동선수 못지 않은 체력과 근력을 가지고 있는 필자였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20년 이상 하면서 몸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루 24시간 중에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8시간이고, 운전하는 시간이 4시간, 그 외 걷거나 몸을 쓰지 않는 업무를 하면서 1년 365일 땀나게 걷거나 유산소 운동을 하는 날이 거의 없는 20년을 보내왔습니다.
2년 전 부터 버스를 탈 때 왼쪽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버스 계단을 오르는게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후 모든 계단을 오를 때 같은 증상이 반복 되면서 ‘내가 무릎 관절에 이상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서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은 다리가 불편한 상황이 아니라면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퇴근길에 아파트 엘레베이터 정비때문에 22층까지 걸어 올라간 일이 있었는데 이날 힘이 들어가지 않는 왼쪽 무릎 때문에 오른쪽 다리를 혹사 시켰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호관원 프리미엄 구매를 하게 된 계기는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보트를 오르내리다가 힘이들어가지 않는 왼쪽 무릎 때문에 무거운 장비와 함께 넘어지는 사고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자칫 했으면 필자 뿐 아니라 같이 다이빙을 갔던 사람까지 크게 다칠뻔한 사고였습니다.
사고도 사고 였지만 개인적으로 충격을 받았던 것은, 아직 관절을 걱정할 나이가 아닌데도 관절이나 근력 문제로 여러번의 큰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건강 기능 식품에 대한 불신을 가졌던 필자가 믿져야 본전이니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한달만 먹어보자고 결심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은 베일에 싸여 있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호관원 홈페이지에서 아래 이미지 처럼 이름과 성별, 나이, 연락처, 기타 증상 등을 기재하고 상담을 신청하면 상담원이 해당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하면서 가격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동진제약이라는 제법 이름 있는 제약회사에서 만드는 호관원 프리미엄 이지만 이렇게 판매 가격을 오픈하지 않고 상담을 통해서 가격을 알려준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이해되지 않으며, 이런 문제 때문에 시골 약장사 상술처럼 여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쿠팡이나 각종 온라인쇼핑몰에서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이 1개월 분에 363,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은 363,000원 입니다.
그런데 호관원 홈페이지에는 호관원은 본사 상담원을 통해서만 상담을 받고 구매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비정상 유통 상품을 주의하라는 내용인데 쿠팡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비정상 유통 상품이라는 말인데…왜 통제를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필자는 1개월 분을 복용해서 호관원 효과를 느껴보고 계속 구매를 결정하려는 것이라서 비정상 유통보다는 본사 상담원을 통해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본사에서 직접 상담을 받아보니 온라인 가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1개월 분만 구매한다면 30만원 중반대이고, 2개월 또는 3개월 분을 한번에 구매한다면 3+1 행사도 있어서 20만원 초반까지 가격이 내려갑니다.
호관원 복용 후 느끼는 효과
고작 한달 복용 하고서 호관원 프리미엄 효과를 언급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호관원 제품을 홍보하거나 띄워주려는 목적의 글이 아니기 때문에 필자의 느낀 그대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믿져야 본전을 넘어서 계속 복용을 해야 겠다는 결론입니다.
필자의 왼쪽 무릎은 디딜때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으로 시작했지만, 간혹 걸을 때 무릎 사이가 결리는 느낌과 약간의 통증이 느껴 졌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 연골이 많이 얇아지기도 했고, 무릎을 잡아주는 근육도 약해져서 통증이 점점 심해질 거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아직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라서 버티고 있다가 호관원 프리미엄을 복용했습니다.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은 비싸지만 1개월 복용후에 무릎이 결리고 가끔 있던 통증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필자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타이핑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아침마다 손가락이 붓고, 손가락 관절이 시큰거렸던 증상도 호전된 느낌입니다. 손가락 통증 감소는 얻어 걸렸지만 약장수 상술이라는 편견을 가졌던 필자가 호관원에 호감을 가지게된 계기가 되었네요.
다만, 장이 약한 필자는 복용하는 동안 설사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무른 변을 보고있습니다. 일종의 호관원 부작용 증상이라는데 다행히 복용을 중단할 정도로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것은 아니라서 무른 변을 보면서도 복용을 계속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호관원 3개월 분을 다시 구매 했습니다. 호관원 프리미엄 가격이 비싸지만 무릎 건강이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그만한 가성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효과도 다르고 부작용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필자의 후기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